지난 12월21일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 민.관.군 항공관제 관계관 회의가
있었으며 협회 에서는 사무국장 양회곤,서울에어로 박흥수 대표,
예모항공 김완호교관 3명이 참석 하였습니다.
주된 목적은 민.관.군 항공관제 및 공역관련 부서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 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협회 에서는
-제한 공역을 해제 또는 완화
-250,000:1의 항공지도 공개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대한 금지공역 해제 또는 완화를 요청 하였습니다.
군의 답변은
-비행승인 시스템에 대해서 인터넷망을 통한 통합시스템을 구축
하자는 제안과
-항공지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겠다 하였으며
-원자력 발전소 금지공역은 군이 아닌 산자부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는
답변 이었습니다.
원전 관련건은 미국의 9.11 태러이후 미국에서 먼저 취해진 조치를
한국에서도 따라서 취한 조치 였는데 당사국인 미국은 1년만에 금지조치를
해제 하였건만 대한민국은 그것도 산자부에서는 금지공역을 유지 하는것이
맘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방편 이라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협회에서는 산자부에 원전주변 금지공역에 대한 해제요청을 할것입니다.
군의 요청 사항 입니다.
군에서는 비행승인을 득하지 않은 불법비행으로 인해 군 항공기와의 근접조우
등 상호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과 식별곤란으로 인한 위험상황이
발생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 협회의 지속적인 계몽과 회원들에 대한 교육을
요청 해왔습니다.
군에서 제기한 근접조우등 위험사례는 패러 및 동력패러와 관련된 것이었지만
초경량비행기 역시 상시 비행공역을 벗어날 경우에는 필히 비행승인을 필하여야
합니다. 악법은 어겨서 깨트리자 하지만 상호 공존이 필요한 경우라면
정해진 규칙을 준수해 가며 원하는 영역을 넓혀 가는 것이 합당 합니다.
갑작스럽게 인가된 공역을 벗어나야 할 상황이 생겼다면 협회 사무국으로
연락 하시면 군 항공기와 최소의 위험상황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의 및 협조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경량비행기의 안전과 자유로운 공역은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판단착오가 많은 초경량비행인들의 비행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유의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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