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정비시 필요한 간단한 공구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FD정비교육시 배운 내용중에 100시간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서 각각의 점화플러그의 상태를 점검하고 사진을 촬영해 놓으라고 배웠습니다.
당시 교육을 했던 분은 손수 나무로 만든 점검판을 보여주셨는데, 공구상가내에 있는 프로파일 전문점과 명판 조각회사에 의뢰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Rotax 912 엔진용 점화플러그들을 넣기 위해 구멍을 11mm로 뚫었습니다. 자비루엔진은 구멍이 좀 더 커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 회사의 정비작업시 사용될 예정입니다.
비행클럽에서도 사용해 보면면 좋을 것 같군요..

